한국무역협회

  내수기업도 쉽게 수출시장에 데뷔할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는 내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키 위해 오는 29일까지 ‘2016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등 수출유관기관이 공동주관해 지난해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하인 내수 및 수출초보 기업들의 수출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참가업체에 대해 수출전문위원 1:1 매칭을 통한 수출컨설팅 제공,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한국무역협회 심사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CEO(최고경영자)의 수출의지, 기업역량, 수출적합성 등을 평가받고, 2월 말에 최종 선발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정보제공동의서), 사업자등록증 각 1부 등을 이메일(moon4957@kita.net), 팩스(02-6000-5117), 우편(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1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47층 정책협력실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담당자 앞, (우) 06164 ) 등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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