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의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인 ‘카스피린-C'가 축산현장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고려비엔피에 따르면 경기 포천에 위치한 협동농장(대표 이철민)은 ‘카스피린-C'를 부작용 없이 편리하게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민 협동농장 대표는 “카스피린-C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식이고 수의사 비처방동물용의약품이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면서 “1년 6개월 간 사용해 본 결과 백신 후 스트레스완화 효과가 눈에 띄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 “카스피린-C는 안전한 제품이라 고온스트레스 완화나 기타 질병 발생 시 보조치료제로도 활용하고 있다”면서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포천 관내 70여 양돈농가가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동농장의 경우 구제역 백신을 1마리 1침 원칙하에 꼼꼼하고 세심한 접종을 하고 그 외 백신접종 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게 고려비엔피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윤재영 (주)고려비엔피 이사는 “카스피린-C는 강력한 해열작용으로 백신접종 후 체온상승과 스트레스를 억제해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면서 “실제로 많은 양돈농가에서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전혀 없이 수의사비처방, 사료첨가 투약,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약 비용 등 차별된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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