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남원시 보절면에서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김성기·이석보 남원시의원, 김재종 보절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운동 축산물 정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종농가의 축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축산인과 농업인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산시설 인근 경종농가 55농가를 초청, 식사 대접, 축산물 전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무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업은 이웃에 대한 봉사를 확대하고, 냄새가 덜 나는 깨끗한 축산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경종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협 등 축산관련 단체의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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