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개발분야 교육과정 수료식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는 농어촌개발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교육과정 18명에 대한 수료식을 최근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가졌다.  농 어촌지역개발 전문과정은 농어촌마을종합개발 및 전원마을조성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2008년 농어촌공사와 전북대가 협약, 개설했으며 올해까지 1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농어촌 경관·조경계획, 농어촌 어메니티 자원조사, 농촌관광 및 개발 마을정비, 전통테마마을 추진사례, 주민갈등해소 방안, 지역 브랜드 구축방안, 지역농어업 경제계획·마케팅 등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농어촌 관련 학계와 농어업 전문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원 본부장은 “도농이 상생하는 공간조성, 6차산업 개발, 농어업 문화·복지 공간 지원 등 지역개발사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졸업생들이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