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움 웨딩홀에서 ‘2017년 전국 수협 조합장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례회에선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과 전국 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바다는 50만 해양산업인과 138만 수산산업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희망의 곳간”이라며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자리에 모인 해양수산 가족들이 유능한 선장역할을 맡아 높은 파도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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