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한국생활개선 충남도연합회장에 정숙희(61·태안 남면)씨가 당선됐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기술원에서 생활개선 충남도연합회 대의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제12대 연합회장 선거에서 정숙희 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남면생활개선회장, 태안군생활개선회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농촌진흥청 영농스타상과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앞장서 왔다.

정 회장은 “농업현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맡은 만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