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혁신·조성 부문 '우수'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 농협 전국업적평가에서 7번째 1위를 기록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12일 지난해 11월 홍콩·마카오 수출을 기반으로 유통혁신 부문과 유통조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유통혁신 부문과 유통조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육지원 부문에서도 고른 성적을 냈다.

이로써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농·축협 역사상 전대미문의 2005년 5년 연속 업적평가 1위 달성 이후 2009년 1위에 이어 올해까지 일곱 번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 1위 사무소에는 2000만원 상당의 차량(지원금)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영교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노력해 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더욱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인증 13년 연속 선정을 시작으로 축산물브랜드 우수 경영체 최우수상, 친환경축산대상, 예수금 3000억 달성탑 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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