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임업진흥원 다드림홀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 심사원 자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FM(산림경영)인증 9명, CoC(임산물 생산·유통)인증 4명 등 총 13명의 산림인증 심사원을 최종 배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1월에서 2월에 걸쳐 진행된 산림인증 심사원 양성교육을 수료, 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 학력과 실무경력을 갖춰 심의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인원들을 산림인증심사원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향후 산림경영인증 및 임산물 생산·유통인증의 심사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의 활성화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산림인증심사원 양성은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국내 산림인증제도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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