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 등 외래해충 방제를 위해 신젠타코리아는 ‘스토네트’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꽃매미는 포도나무 등에 구침을 꽂아 나무 수액을 빨아먹고 과수 생장을 지연시킴과 동시에 배설물을 통해 그을음병까지 유발시키는 등 많은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스토네트의 접촉독과 섭식독 작용으로 살충효과를 발휘, 꽃매미는 물론 노린재와 깍지벌레, 열점박이잎벌레 등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토네트는 포도, 사과, 감귤, 복숭아, 배, 자두, 감(단감 포함), 석류, 고추, 인삼, 콩, 옥수수 등 다양한 과수·채소 작물에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꿀벌에 대한 독성이 강해 봄부터 꽃이 완전히 질 때까지의 사용과 광범위한 지역 살포는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