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선 수협중 부실조합은 대폭 통폐합되고 수협개혁은 빠른 시간안에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천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수협개혁과 관련 부실조합 통폐합은 강력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장관은 『수협중앙회가 내놓은 자체개혁안과 관련 자율적인 개혁이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지만 겉핥기식 개혁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금명간 수협개혁내용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며 해양수산부가 일선수협 통폐합에 따른 비용부문을 확보하는등 수협개혁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장관은 『상반기 정부부처 업무평가결과 지적사항도 있었지만 비교적 원활히 업무가 추진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한·일공동어업위원회에서 정어리에 대한 어획쿼터(2천톤)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덧붙쳤다.
이밖에 정장관은 『마산항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업체간 컨소시엄형태로 집중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쳤다.
이명수 myungsu@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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