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28일까지 공사 임직원, 도매시장법인, 청소용역업체, 유통인 단체 등과 함께 2017년도 가락시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울 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방치물 및 무단적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는 가락몰을 포함한 시장전역에서 시행되며 유통인 단체 실무자를 동반한 현장지도·정비 안내문 사전 배포를 통해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청소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한다.

임영규 서울시공사 시장개선팀장은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가락시장 환경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제거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