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본부장 서상출)는 지난 11일 반야월농협에서 관내 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균형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의장 성상연 동촌농협 조합장)는 농·축협 균형발전, 농민단체지원방안, 농업·농촌 지속성장 기반 조성,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상생과 화합을 기초로 농업인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달성을 위해 농가 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 농외소득원 발굴, 농업 부가가치 제고 등을 향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성상연 조합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 농가소득 증대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상출 본부장은 “우리지역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통해 농업인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