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경험·기술 공유…농업인 경쟁력 확보 기여

선도 농업인들의 우수한 재배경험과 방제 전문기술을 지역 농업인과 공유하는 신젠타 S리더스클럽이 전국 6개 대표 작물 주산단지에서 최근 출범식<사진>을 가졌다.

신젠타 S리더스클럽은 선도 농업인의 경험과 기술을 지역 농업인과 공유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한 농업인은 총채벌래 방제와 관련해 원예용 살충제 에이팜 유제를 사용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전남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오비타 액상수화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설파하기도 했다. 또한 경남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잿빛곰팡이병, 잎곰팡이병 등을 방제함에 있어 사파이어 액상수화제가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신젠타코리아는 S리더스클럽 활동 외에도 작물보호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3000명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물보호제 안전사용 교육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신젠타는 안전하고 뛰어난 품질의 작물보호제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와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 농업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농업인에게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팜은 천연 유도 살충제로 나방, 총채벌레, 잎굴파리 등을 동시방제하며 43종 작물 58종에 적용등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살충제 중 하나이다. 오비타는 고추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과 양파 노균병 등 42개 원예작물에 등록된 광범위 종합살균제이다. 사파이어는 기존 약제에 내성을 가진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살균제로 딸기, 토마토, 인삼 등 11개 작물의 잿빛곰팡이 병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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