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성공적 운영 앞장

1981년 창간 이후 ‘1차 산업계의 리더지‘로서 정보화, 청정화, 국제화를 주도해 오신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곧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 분야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변화의 한복판에서 우리 농업도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 흐름에 발맞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도 최근 ‘농식품 빅데이터센터‘를 설치했습니다. 농식품 빅데이터센터는 농식품 생산과 유통, 농촌 생활, 농정 등 분야별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처리와 가공하고 농업·농촌 분야별 트렌드를 분석하는 역할을 해내고자 합니다.

농장의 환경관리와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수행하는 ‘스마트 팜’ 사업과 환경, 문화, 최첨단 경영기술 등을 융합한 ‘6차산업‘ 사업을 진행한 농정원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클라우드로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산물의 생산성을 강화하고 농식품도 맞춤형 생산, 유통, 소비가 가능해지도록 한 4차산업혁명은 농업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높은 농업계의 성장 흐름 속에서 1차산업 최고의 전문신문인 ‘농수축산신문‘도 농정원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힘을 보태었음 합니다.

다시 한 번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축하드리며 농업인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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