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먹거리 생산·농가수익 향상 기여

선도 농업인의 우수한 재배경험과 방제 전문기술을 지역 농업인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월 전국 6개 대표 작물 주산단지에서 출범식을 가진 신젠타 S리더스클럽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전남 해남 지역 양파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최근까지 조중생종 양파 단지에서 신젠타 노균병 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오비타 액상수화제의 경우 양파 노균병 예방과 치료효과는 물론 건강한 생육상태 유지에도 도움을 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경기 이천 지역에서 진행된 엽채류 전문 농업인 모임에서는 에이팜 유제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잔류 걱정없이 박스출하 시에도 깨끗한 잎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품 수박 산지 전북 고창 지역에서는 가을철 균핵병 방제를 위한 사파이어 액상수화제가 화제가 됐다. 새로운 계통과 작용 기작으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가진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 방제에 탁월했다는 것이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각 지역의 전문 농업인의 재배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전문 방제 기술을 전달해 앞으로도 고품질 작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며 “이러한 경험과 기술, 프로그램을 많은 농업인들에게 전파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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