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지난 20일 청도 성수월마을에서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 기금사업으로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인 문화마을체험을 진행했다.

농협경북본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문화마을체험 행사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시지역 가족체험단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에게는 기존의 농작물 수확 체험에 더해 방향제 만들기, 압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여영현 본부장은 “모두가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한 결과이기 때문에 기금의 의미가 크다.”며 “경북농협은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마을은 농외소득 증대 등 농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