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은 지난 20일 여주 가남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한기열 본부장, 이길수 여주시지부장, 김지현 가남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을 위한 양수기를 전달했다.

농협경기본부는 가남농협을 비롯해 대신농협, 북내농협과 화성 정남농협, 조암농협에 양수기와 펌프 등 가뭄장비 10대를 지원했다. 또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가뭄으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재해상황 보고체계 정립 및 효율적인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재해 예방활동과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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