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송식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제 7대 신임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지난 14일 ‘2017년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등 임원진 선출을 위한 의결 결과 참석자 만장일치로 유 신임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유 회장은 “농식품법인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 제안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세금 제도, 인력 수급, 불공정거래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돼야 할 부분에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합회의 운영 목표를 밝혔다.

그는 또 “상품의 판로 확보와 수익 증대를 위해 공동마케팅, 직거래사업, 쇼핑몰, 수출지원 사업을 더 확대하고 회원사 단합과 소통이 원활하도록 발로 뛰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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