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지난 10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고령성주축협 직원, 축산농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령군 운수면 문화축산농장에서 ‘축산농장 냄새제거를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 만들기 행사’를 전개했다.
 
자연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냄새와 파리발생 취약시기인 여름철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냄새를 제거하는 환경개선제와 파리약 등을 살포했다.
 
황석호 농협경북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은 “환경개선제를 이용한 축사 냄새제거와 파리 발생억제 등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축사환경 정화활동을 당부한다"며 "축산업과 지역민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