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농협, 복달음 행사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농협 한마음봉사대 50여명 및 임직원들과 함께 옥과, 오산, 겸면 관내 조합원(2833명)을 비롯 노인정, 독거노인 가정(280명) 등을 직접 찾아가 ‘초복 복달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옥과농협은 삼계탕용 닭과 주류, 음료를 제공해 가뭄과 우박피해로 애타는 농심을 위로하고 독거노인들에게 삶의 의욕과 행복을 심어줬다.
 
옥과농협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 복달음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와 조합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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