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점적파이프와 부속자재를 생산하는 신동물산이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신동물산은 지난달 대전에서 개최된 `TAMAS 2001''에 참가해 일본 큐슈 홋까이도 지역 수요자 단체와 1억5000만원어치의 점적파이프와 관수부속자재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동물산이 생산하는 점적파이프는 설치와 이동이 쉽고 비용이 저렴하다.
저압과 경사지에서도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관수할 수 있고 특수한 점적기 구조를 갖춰 수압 조절기능이 우수하다. 물막힘 현상도 걱정없다.
특히 자외선 흡수제와 산화방지제, 특수 첨가제 사용으로 내구성을 증가시켰다.
경운기나 트랙터가 지나가도 파손의 염려가 없으며 겨울철 혹한과 여름철 고온에서도 반 영구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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