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모태펀드 출범 8년 만에 자펀드 투자액이 8000억원을 초과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올 상반기 출자사업을 통해 920억원 규모의 자펀드(농식품투자조합) 등록이 이뤄지면서 지난 2010년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8년만에 이같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농식품모태펀드에 투입된 정부재원은 4542억원, 민간자금은 3563억원으로 총 투자 금액은 8105억원이다. 결성된 농식품투자조합은 모두 49개다.

올해에는 농업·바이오 등 농산업 분야에 조성액 전액을 자율 투자하는 ABC(Agri-Bio-Capital) 펀드 2개(420억원), 6차산업화 펀드(100억원), 농림축산식품 일반펀드 2개(400억원)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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