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농수산부문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포럼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농업정책포럼 사무국, FAO 한국협회/AARDO 극동지역사무소, 세계농정연구원이 주관·주최한 이번 포럼은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지역통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주제로 열리며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세션별로 △빈곤감축에 초점을 둔 포괄적 농촌개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호적 환경조성 △식품안전 측면에서 바라본 지역통합을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농업정책포럼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포괄적 농촌개발 정책과 농업투자 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 제고, 식품안전 강화, 민·관·학 전문가의 실질적인 상호협력 네트워크 유지와 내실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