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6회 아태농업정책포럼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역내 각 국의 농촌개발 및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과 농업투자 확대 △국가 간 우호적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추세와 시사점 △SDGs(지속가능발전종합목표)에 기여 방안을 주안점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미얀마·필리핀·라오스 등 12개국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모든 세션이 영어로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빈곤감축에 초점을 둔 포괄적 농촌개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호적 환경조성 △식품안전 측면에서 바라본 지역통합 등 3세션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농정연구원 사무국으로 전화(031-389-1447)하거나, 메일(gapi@gapi.re.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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