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한우농가 방문 점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가 이달 말까지 전국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3일 구제역 일제접종 중인 김포지역 한우농가를 방문,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사진>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공기를 통해서 육지 60km이상 떨어진 곳까지 전파가 가능해 백신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이달 19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전국의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시방역 출범식’을 개최해 방역 의지를 다질 계획이며, 공동방제단 확대 운영을 통해 가축질병 예방·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기간동안 전국의 축협 153개 사무소를 활용해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공급 △구제역 백신 접종요령을 지도 △구제역 백신 미구입 농가에 구입 시기 도래 SMS 발송 등의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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