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성농협 APC는 2010년 설립 이후 주품목 자두를 비롯해 복숭아, 포도, 사과, 양파 등을 유통센터에서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로 국내 대형유통업체(이마트, 홈플러스 등)와의 직거래 및 수출을 통해 지난해 17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 판매농협 구현과 농가 수취가 제고에 앞장서 왔다.

경북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은 우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판로확대와 유통환경 변화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등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산지생산기반 조성을 힘을 쏟고 있다.

여영현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해 농사를 열심히 지은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원활한 공급을 통해 소비자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