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전후…최대 30% 할인 판매

농협 비육마 브랜드 ‘웰미트(Well meat)’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전국 단위의 소비홍보행사를 펼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는 이달 22일부터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가을축제인 코스목동축제를 시작으로 추석 맞이 농협 ‘웰미트’ 소비홍보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다음달 29일까지로 예정된 농협안성팜랜드 코스목동축제기간동안에는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 웰미트 정육, 가공제품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웰미트 가공제품의 경우 최고 30% 할인율로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농협 홍보관 내 ‘농협 웰미트 시식코너’를 별도 운영해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칼로리, 고단백 웰빙식품인 말고기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농협 축산지원부 관계자는 “농협은 웰미트 브랜드 소비홍보 행사를 통해 말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 건강한 식육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농협 비육마 브랜드 ‘웰미트’를 출시하고 제주지역에 브랜드사업단 구성을 통해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제주지역뿐만 아니라 내륙지역의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전국단위 소비홍보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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