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제품을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이력정보시스템이 운영된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제품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이력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목재자원관리시스템(kfpm.forest.go.kr)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와 목재제품의 이력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원목생산업, 목재생산업, 수입유통업 등록기업은 목재자원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이력정보 입력을 위한 회원가입과 이력정보 등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되는 국산재 매각 정보도 목재자원활용(목재자원매각정보) 코너를 통해 주 2회 제공된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이력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이용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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