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아이돌 걸그룹 에이프릴 등이 농촌재능나눔 홍보 대사로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배우 이서진, 걸그룹 에이프릴, 개그맨 양세찬, 가수 청하, 등 인기 연예인들이 월별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농촌재능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가진 다양한 재능을 농촌에 기부하는 사회봉사 활동이다.

예정의 재능나눔은 주로 대학생들이 방학 때 농촌에 내려가 일손을 돕는 농촌봉사 활동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기업, 일반·연예인, 사회·문화 단체 등 각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재욱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재능나눔은 도시민에게는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를 통한 보람을 주고, 농촌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스마일 재능뱅크(www.smilebank.kr) 시스템의 고도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월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개그맨 양세찬씨는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기획가 된다면 농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