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달 29일까지

산림청은 오는 29일까지 ‘2017 산림 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숲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수기를 공개모집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은 사례나 산림치유원·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가족·친구 등과 산림치유를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응모는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healingforest.kr)이나 우편(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121, 2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결과 발표 및 시상은 다음달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등 총 17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는 국민의 노력으로 복원된 푸른 산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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