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마늘 파종을 앞두고 마늘 종구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흑색썩음균핵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플레이’ 유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최근 마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기술센터에서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 철저한 종구소독과 마늘 우량 종구 선별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는데 침투력이 뛰어난 플레이 유제가 이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마늘 종구소독은 씨마늘에 묻어 있는 각종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파종 전 플레이로 30분간 종구 침지처리를 하면 약제가 직접 종구에 묻어 탁월한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흑색썩음균핵병 발병이력이 있는 포장에서는 병원균 균핵이 토양 중에서 월동해 다음해 1차 전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파종 전 종구소독을 통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플레이는 마늘 파종 전 침지처리, 양파 정식 전 토양분무처리로 흑색썩음균핵병 예방에 탁월한 전문약제”라며 “흑색썩음균핵병은 철저한 예방이 중요한 만큼 침투력이 뛰어난 전문약제를 사용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