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제4회 한돈데이(1001)’에서 관계자들이 행사를 기념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한돈데이(1001)를 기념해 지난달 3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제4회 한돈데이(1001)’를 성황리 개최했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 한돈 홍보모델인 배우 조정석과 헬로비너스 나라 등 축산업계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와 사전 초청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함께 가는 서울 장애인 부모회’와 ‘평창 동계올림픽 장애인 컬링 대표팀’에는 한돈 100kg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한돈 요리 콘서트 ‘한도니를 부탁해’, 눈을 감고 오로지 맛 하나로 수입육과 한돈을 구별하는 ‘한돈믈리에 선발대회’ 등 이색 대회도 마련됐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맞아 이달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주요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 등 주요 기관에 1억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하는 ‘릴레이 한돈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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