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축산업계가 주목한 ICT 기자재열전-2. 아이온텍

안희경 기자l승인2017.10.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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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기술로 우리나라 양돈 농가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아이온텍은 신재생 에너지(태양광)의 편리하고 유용한 관리를 위한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보급 회사로도 유명하다.
 

분만사 사료 자동급이기를 비롯해 동물복지형 군사 자동 급이 시스템, 규격돈 출하 자돈선별기 등 차별화된 대한민국형 양돈 ICT를 보급하고 있는 아이온텍을 만나보자.

#사료허실은 줄이고 조작은 쉽고
 

아이온텍이 선보이는 분만사 사료 자동급이기는 돈사 환경에 적합한 방수, 방습에 강한 부품으로만 제작됐다. 특히 220V가 아닌 DC24V 전원공급 시스템으로 돈방에 콘센트와 AC 전원없이 맞춤형 방수 케이블을 설치했다.
 

타사 제품과 가장 다른 점은 컨트롤러 조작이 매우 간편하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표시는 모두 한글로 돼 있으며 조작이 매우 쉽다. 타사의 영어 표기나 알 수 없는 약어로 설정된 기계들과는 달리 간단한 설명을 들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료 이송라인과 연동돼 자료 사동공급 기능이 있으며 음수량을 자동으로 제어해 급이통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모터의 회전 여부까지 체크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즉시 알람이 발생하고 돈사별로 태블릿 PC를 설치해 현장에서 돈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더불어 통합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관리가 더욱 쉬워진다.
 

버튼에서 고장이 잦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세심하게 설치한 버튼키도 눈에 띈다. 고급 UV코팅필름방식을 채용, 고장율이 0.01% 이하라는 것이 아이온텍의 설명이다.
 

계량통 용량은 4.5kg과 7.5kg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급이시간에는 음악이 나온다.
 

실제로 분만사 사료 자동급이기를 사용하고 있는 한 양돈가는 “가장 좋은 점은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편리하다는 것과 다양한 수동 동작 기능이 있다는 점”이라며 “돈사에 설치되는 기계인 만큼 튼튼하고 고장이 덜 나야 하는데 아이온텍의 제품은 그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안강운 아이온텍 대표이사는 “분만사 사료 자동급이기는 항상 신선한 사료 섭취로 서취량이 증가하고 관리대상 모돈의 신속한 파악이 가능하다”며 “모돈의 사양관리가 수월해 농가들에게 효율성과 편리성을 함께 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희경 기자  nirvan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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