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트럭! 이용수 농업인 품으로

▲ 인봉농원을 운영하는 이용주 농업인이 경농 창사 60주년 기념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경농 창사 60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데스플러스 이벤트 트럭의 주인공으로 이용주 농업인이 당첨됐다.

경농은 지난 13일 나주 미래농업센터에서 지용주 마케팅부문장, 이정태 CRM실장, 윤철수 미래농업센터장, 김형호 전북북부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추첨은 권상준 한국과수협회 이사 겸 우리배동호회장이 진행했으며 경기 여주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이용수(58) 농업인이 1톤 트럭의 주인공이 됐다.

인봉농원을 운영하는 이 씨는 30년간 사과농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사과 박사로 통할 정도의 전문 농업인이다. 특히 수확한 사과를 신선도유지 처리 등을 통해 이듬해 여름까지 현장 판매하며 연 매출 3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이 씨는 “트럭이 15년이 돼 바꿨으면 했는데 데스플러스 트럭에 당첨돼 너무 기쁘다”며 “원래 경농 제품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번 당첨을 계기로 경농 제품만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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