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산의 날’에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비전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유공자, 임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림 새태계 보전과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훈장에 이임영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 포장에 김병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문화팀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대통령 포창에는 남해종합건설(주)(단체), 김종열 부산광역시 산림녹지과 지방녹지주사,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 연구소장, 박석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팀장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단체), 손학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장화성 산림청 산지정책과 사무관, 한상열 경북대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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