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더러운 물 등에 의한 피부병 발생 여부를 살펴보고 소의 건강상태와 채식 및 배분상태를 관찰해 이상이 있는 소는 즉시 격리, 치료한다.
임신우는 외음부를 깨끗이 소독하고 유산여부를 확인해 조치한다.
포유중인 어미소는 유방 및 유두를 깨끗이 닦아준 후 송아지가 젖을 먹을 수 있도록 하며, 송아지 질병예방을 위해 영양제와 항생제를 주사한다.

◇젖소
스트레스 방지용 전해질을 투여한 신선한 물을 급여하고 영양제 등을 주사해 체력을 회복시킨다.
전기의 단전 등으로 착유가 늦어면 유방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손착유라도 반드시 착유를 실시해 유방염을 예방한다. 특히 CMT를 실시해 유방염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돼지
돼지는 수인성 전염병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사료나 물을 통해 크리닝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에 나선다.
돈사주변에 살충제 등을 살포해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음수에 2∼3일간 전해질을 첨가해 준다.

◇닭
닭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물에 전해질이나 비타민제를 2∼3일간 혼합 급여하고 닭의 질병 예방을 위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계사내부에 있는 부착식 기구들은 계사 밖으로 들어내 흙과 오물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햇빛을 이용해 건조시킨 후 기구들을 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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