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훈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스후(Marquis who's who)에 등록됐다.

성 연구관은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8년부터 농진청에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에 정밀농업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농업기계를 전공한 성 연구관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하부 조직인 아태지역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의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국제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농업기술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등 외국 과학자와 함께 농업분야 첨단기술 자동화(High-Tech Automation in Agriculture) 책을 쓰면서 '4차 산업혁명과 정밀농업'(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Precision Agriculture) 분야를 집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펴내는 AMA(Agricultural Mechanization in Asia Africa and Latin America)에 한국의 농업기계화 연구현황(Current status of agricultural engineering research in Korea)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open  agricultural  journal의 리뷰어 패널로도 활동하며 우리나라 농업기계 전문가로서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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