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고기 생산단계 부터 안전성 확보를

홍정민 기자l승인2017.11.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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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에 대한 생산단계의 안전성은 물론 도축·가공단계의 안전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 한돈고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계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더해 도축품질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릏 마련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축산식품학회가 공동주최한 ‘한돈고기 맛과 안전성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윤요한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한국의 도축장 현실과 한돈고기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육가공품의 안전성에 대한 분석결과 2차 살균을 해도 초기 세균수가 워낙 높아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대장균군이 높게 나오고 있다”면서 “정량적 수준을 반드시 낮춰야 하고 교차오염을 꼭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최근 캠필로박터균 등 새로운 식중독 세균의 증가 경향도 있어 문제”라며 “이 균은 특히 냉장온도 4~10℃에서도 사멸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우리나라가 HACCP(식품안전관리)의 인증비율이 높고 재인증이 거부되는 비율이 낮아 보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지적도 내놨다.

유키오 모리타 도쿄 카세이 대학 교수는 일본의 상황에 대해 “일본 도축 공정의 돼지고기 안전성 이슈가 확산 되면서 과거 생고기, 생간을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했지만 지속된 교육을 통해 지금은 돼지고기가 매우 안전하다”며 “2020년까지 도축장, 가공장, 식당은 HACCP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정민 기자  smart7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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