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5000만 대한민국이 함께하는 국민 소통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

농협은 1일 기존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NH With’의 기능을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NH With는 농업경영관리를 통해 5000만 농가 소득 달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업모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 IT(정보기술) 모바일 앱을 활용, 개인 농장(블로그)을 만들고 나만의 스토리 및 농장소식을 전할 수 있으며 농장스토어를 이용해 농산물 판매·유통에 활용할 수 있다.

NH With 플랫폼은 그룹 간 소통을 기반으로 Farm(팜), Farmer(파머), FarmUp(팜업)의 세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팜’은 농업·농촌 관련 지식 포탈 서비스, ‘파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판매·유통 창구, ‘팜업’은 농업 현장에서 영농활동과 수입·지출 관리가 용이한 농가경영관리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농협정보시스템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상품을 소개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함께 판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NH With 설치는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NH With를 검색해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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