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성진)에서는 지난달 28일 대구시 수성구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봄의집(원장 박지영)을 찾아 직접 만든 제과류를 전달했다.

aT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aT사랑나눔단은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본부장 심미진) 내 사랑의빵나눔터에서 시설과 재료를 제공받아 직접 만든 제과류 80인분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다.

aT는 이에 앞서 지난달 1일에는 법인을 통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쳐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2014년부터 매년 독거노인 가구를 돕는 연탄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성진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