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오른쪽)이 농협이 추진 중인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운동'에 동참하는 서명식 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전개 중인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운동’에 박원순 서울시장도 동참하고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중구 서울시청에서 박 시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농업은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있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분야로, 이번 국민공감 운동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은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본원적 기능 외에도 식량안보, 농촌 경관 및 환경보전, 수자원확보와 홍수 방지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한 서명 운동으로, 지난달 30일 10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은 전 국민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국민 공감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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