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비육사업의 근간인 번식우의 생산성과 우량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번식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진한우 번식, 번식베스트, 포유암소 프로그램’<사진>은 최근 송아지가격의 고공행진과 일관농장의 비중확대, 새로운 등급체계 도입 예정에 따른 섬세마블링의 중요성에 맞춰 송아지 태아 시기부터 우량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그에 맞는 어미 소 번식생산성과 강건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우성사료는 최근 소규모 번식농장의 폐업과 일관농장의 확대에 따라 보다 번식우 사양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송아지가격의 향상으로 인한 폐사율과 번식 스트레스 저감을 목표로 제품을 출시했다. 우성 영양소 시스템의 핵심인 반추위 발효 안정화 기술을 기본으로 번식우의 단계별 증체율 관리와 수태율 향상 및 초산월령 단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또한 어미 모체 영양상태에 따른 태아 송아지 발육을 조절하는 개념인 송아지태아프로그래밍 개념을 도입, 체계적인 번식우 급여프로그램을 통해 송아지태아부터 섬세마블링 형성 관리 및 송아지 생시체중 30kg 이상을 목표로 했다.
 

번식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반해 대부분 번식 농가의 급여 형태는 세밀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었으나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비육우에 접목해오던 세밀한 월별 급여량을 번식우 급여프로그램에 접목, 암송아지 때부터의 증체 및 성장률 등을 고려해 보다 효율적인 번식우 생산을 이루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번식우의 효율 증대와 번식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번식에 이로운 비타민, 미네랄, 생균제 등을 강처방했다.
 

이번 진한우 번식우 시리즈 신제품 출시를 주관한 이상환 우성사료 축우 PM은 “비육우의 근간인 번식우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한 이번 신제품과 급여프로그램의 접목을 통해 번식우를 보다 번식우 답게 체계적으로 사육할 수 있는 시장으로의 변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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