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문 신임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 1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함 본부장은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현장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축산물 판매·유통의 선도자로서 강원농협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농업인과 농·축협 실익지원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어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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