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아 출하자와 중도매인, 공판장 직원 등과 가감 없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가락공판장 채소경매장을 방문해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경매를 알리고,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 제값 받기를 기원하는 ‘첫 출하 경매 행사’를 가졌다.

첫 출하 경매 행사에는 출하자, 중도매인, 공판장 직원 등 농산물 유통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첫 출하 경매를 축하하며 올 한 해도 안정적인 출하유치와 수취가격 제고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공판장으로 거듭나길 다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무술년 새해 첫 출하 경매를 참관하고 여러 유통 주체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농산물 제값 받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우리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농산물 수급현황 및 시세동향 점검 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가락시장 농협공판장 소속 중도매인 등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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