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는 최근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윤재동 작물보호협회장(성보화학)을 비롯해 이병만 경농 회장, 한태원 한국삼공 회장, 김용환 팜한농 대표이사, 이 근 농협케미컬 대표이사, 한선호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홀거 뎃체 바이엘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량안보의 중요성은 물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식탁 위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작물보호제 등록과 안전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작물보호제가 우리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농자재로서 농업인과 산업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등 사회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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