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정책실장이 지난 16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이사장은 전북 익산 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만 3년간의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단국대 경영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물산 유통사업부 주임, 한국건설관리공사 기획관리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지난해 12월19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및 정책실장을 맡았다.

한편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을 비전으로, R&D(연구개발)·수출 중심 한국형 식품클러스터 조성을 핵심전략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조성, 기업 이노베이션 지원시설 구축, 고부가 R&D 및 네트워크, 식품 수출 기지화 및 농어업 동반성장, 기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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