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신임 농협광양시지부장은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익혔던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며 “특히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연합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전남대를 졸업했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전남본부 회원지원팀 과장, 순천시지부 팀장,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 전남영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은 부인 우정남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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