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중앙회 및 경제 ․ 금융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영협약은 농협의 올해 경영목표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역할 강화를 위해 중앙회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경제․금융지주 대표를 대상으로 체결했다.

또한 사물놀이 4가지 악기(꽹과리, 북, 장구, 징)가 어울려 신명나는 음악을 만들어 내듯 농협도 교육지원, 상호금융, 경제지주, 금융지주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농업인과 국민, 직원이 신명나는 한 해를 만들고자 하는 각오를 담아 사물놀이 상징물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경영협약은 농업인 조합원, 더 나아가 국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한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환부작신(換腐作新)의 각오로 다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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