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올림픽 개최지 인근지역인 정선농협을 시작으로 전국 농·축협의 낙후된 자재판매장 1700여곳에 대해 지속적인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농협은 지난 5일 정선농협 자재판매장이 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장행사에는 조완규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상무를 비롯한 정선지역 농·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 같은 리모델링을 실시,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촉매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자재판매장이 농업 생산성에 큰 기여를 하는 동시에 지역 얼굴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읍·면 지역의 자재판매장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인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