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기선 농협장성군지부장과 김영권 장성군 부군수, 임영수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오동원 종돈개량사업소장,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이사, 관내 축산단체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차장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축산경영환경이 상당히 어려웠으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 임직원이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데다 축산인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1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고 클린뱅크 7년 연속 획득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조합사업에 기여한 조합원과 우수 직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과 함께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임기 만료된 임원 선거를 실시해 강성태, 남기환, 정철환, 최병모, 김용기, 이윤성 등 6명의 이사를 새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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